겨울이 되면서 어그 부츠를 장만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이제 어그 부츠를 신어도 어색하지 않아 벌써 국내에서는 일시적으로 품절된 디자인도 보이고 있는데요. 어그 중에서도 베스트셀러 디자인은 어떤 게 있는지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어그 클래식 쇼츠
어그 부츠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스타일 입니다. 옛날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임수정 배우가 착용해서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디자인인데 유행이 돌고 돌아 다시 어그 부츠가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목이 긴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고 목 부분을 접어서 귀엽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80불이며, 한화로 약 24만원입니다.
📌어그 클래식 미니
어그 클래식 쇼츠보다 목이 살짝 짧은 클래식 미니2 입니다. 발목을 덮어 정강이까지 오는 길이의 부츠라 목이 길거나 짧은 스타일이 싫다면 클래식 미니도 좋은 것 같습니다. 어그 US 홈페이지에는 국내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색상을 판매하고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가격은 160달러이며, 한화로 약 20만원입니다.
📌어그 클래식 미니 플랫폼
어그 클래식 미니에서 밑창이 높은 플랫폼 스타일의 부츠입니다. 요즘 플랫폼 타입의 부츠도 일반 스타일만큼 많이 보여서 유행인 것 같습니다.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170불이며, 약 22만원 정도입니다.
📌어그 클래식 울트라 미니
어그 클래식 울트라 미니는 발목에서 시원하게 컷이 되는 부츠입니다. 목이 긴 양말과 레이어드해서 신은 스타일링 사진을 많이 보았는데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도 있고 세련된 느낌이 드는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가격은 150불이며, 한화로 약 19만원입니다.
📌어그 클래식 울트라 미니 플랫폼
어그 클래식 울트라 미니에서 밑창이 더 높게 만들어진 플랫폼 타입의 부츠입니다. 해외 셀럽들이 착용한 사진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이 디자인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플랫폼 형태라 키가 커 보이고 목이 짧아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격은 160불이며, 한화로 약 20만원입니다.
📌어그 타스만 슬리퍼
어그 타스만 슬리퍼는 일반 부츠가 심심하게 느껴지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발목 부분에 독특한 자수가 들어가 있는데 확실히 포인트가 되어 예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청바지나 조거 팬츠 등등 다양한 스타일에 연출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고 빠르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점도 좋을 것 같아서 눈길이 가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110불이며, 한화로 약 14만원 정도입니다.
📌어그 코게트 슬리퍼
어그 슬리퍼 종류에서 가장 기본적인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발목에 폭신한 양털이 넉넉하게 둘러져 있어서 귀여운 매력이 있는 슬리퍼입니다. 역시나 신고 벗기 편해서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20불이며, 한화로 약 15만원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어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과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국내에 어그 매장이 입점한 백화점도 꽤 많고 온라인에도 판매처가 다양해서 원하는 스타일이 있다면 추위를 대비해 품절이 되기전에 빨리 장만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