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하면서 다양한 얼룩에 의해 옷이 오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빨래하거나 세탁기를 돌려도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확실하게 오염을 지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립스틱
립스틱이 옷에 묻으면 어떻게 지워야 할지 걱정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럴 땐 면도용 크림을 이용하면 깨끗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얼룩이 있는 부분에 면도 크림을 묻히고 손으로 비비면 얼룩이 묻기 전 깨끗한 상태로 원복 할 수 있습니다.
📍 피
피는 단백질 성분이기 때문에 물에 담가 빠르게 지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 자국을 효과적으로 지우는 방법은 과산화수소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얼룩 부분에 조금 뿌린 뒤 5~10분 정도 방치해 놓고 세탁을 하면 깨끗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색이 있는 옷에 사용하는 경우 이염이 생길 수 있으니 안 보이는 부분에 테스트를 해보고 얼룩을 지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 기름때, 김칫국물
기름때를 확실하게 지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름이 묻은 부분에 주방세제를 뿌린 뒤 손으로 가볍게 문지른 뒤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탁해 줍니다. 김칫국물이 묻었을 때도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면 쉽게 얼룩을 지울 수 있습니다. 또한 식초나 알코올을 묻혀서 지우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커피
옷에 커피 자국이 남았을 때는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서 옷을 담가 놓으면 커피로 얼룩진 부분이 지워져서 쉽게 옷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가 없을 때는 중성세제를 직접 얼룩에 묻혀서 손을 이용해 비비면 얼룩진 부분을 지울 수 있습니다.
📍 레드와인
레드 와인이 옷에 묻었을 때는 어떻게 지워야 할까요? 레드와인이 옷에 묻었을 때는 화이트 와인이나 탄산수를 이용하면 얼룩을 지울 수 있습니다. 얼룩이 있는 부분에 부은 뒤 종이 타월이나 천으로 가볍게 두드린 뒤, 물로 헹구면 됩니다.
📍 땀 얼룩
따듯한 물에 과탄산소다와 중성세제를 풀고 담갔다가 얼룩이 있는 부위를 비비면 깨끗하게 지워낼 수 있어서 묵은 때에도 효과적입니다.
레몬즙이나 식초를 이용해도 땀 얼룩을 지울 수 있습니다. 얼룩 부분에 뿌려 손으로 비비거나 솔로 문지르면 효과적으로 세탁할 수 있습니다.
📍 파운데이션
옷에 파운데이션이 묻었을 때는 클렌징 오일이나 마요네즈를 이용하면 얼룩을 지울 수 있습니다. 마요네즈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름이 들어가 있어서 파운데이션을 지우는데 효과적입니다. 패딩 같은 의류에 파운데이션이 묻은 경우에는 솜에 클렌징워터를 묻혀 닦아내거나 클렌징 티슈를 이용하면 깨끗하게 얼룩을 지울 수 있습니다.
📍 잉크, 볼펜 자국
잉크나 볼펜 자국이 묻었을 때는 물파스를 이용해 지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어서 얼룩을 지우는데 효과적입니다. 오염된 부위에 물파스를 적신 솜을 덧대면 얼룩진 부분이 점점 희미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우유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방식으로 잉크로 얼룩진 옷 부분에 솜이나 종이 타월을 덧댄 뒤 우유를 적셔 방치한 뒤 세탁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옷에 묻은 다양한 생활 얼룩을 지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염에 맞는 방법을 적용해 얼룩을 지워서 깨끗한 상태로 원상복구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