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 세대에게 인기를 얻어 힙지로라고 불리며 핫하게 뜨고 있는 을지로에 새로운 행정복합청사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그동안 노후한 주민센터 건물에서 민원 업무를 봐야 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2025년 12월에 완공 예정인 새로운 청사에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을 위한 공간들이 생깁니다.
행정복합청사 규모
새로운 을지로 행정복합청사는 총 11층의 건물로 지어지며, 행정 처리가 이뤄지는 민원실은 2층, 헬스장과 동장실은 3층, 대강당과 프로그램실은 4층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5층부터 10층은 일반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설이 유치됩니다. 그리고 제일 꼭대기 층인 11층에는 시민들을 위한 '을지다움' 카페가 차려질 예정입니다.
- 연면적 : 4,466㎡
- 부지 : 736㎡
- 건물 크기 : 지하 1층, 지상 11층
- 용도 :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자치회관 등
- 완공 예정일 : 2025년 12월
층수 | 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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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층 | 카페 (을지다움) |
5층~10층 | 일반 업무시설 |
4층 | 대강당, 프로그램실 |
3층 | 헬스장, 동장실 |
2층 | 민원실 |
행정복합청사 위치
을지로동의 새로운 행정복합청사는 을지로3가역이 있는 일대에 생길 예정입니다. 기존의 40년 이상 노후화된 주민센터는 철거되었고 현재는 맞은편 건물에 임시로 주민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11일(수)에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이 일대는 세운상가를 비롯해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행정 업무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청사에 대한 기대가 큰 전망입니다.
- 위치 : 서울시 중구 을지로3가 65-10 일대
지금까지 을지로동에 새로 생기는 행정복합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민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공간이 개선되어 불편함이 많이 사라지고 을지로의 인기와 더불어 성장하며 원활한 행정 처리가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