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그룹의 재벌 3세인 이승환 대표가 한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화제를 얻고 있습니다. 그는 이 채널을 통해서 본인이 운영 중인 돌고 도네이션이라는 기부 단체를 소개했는데 어떤 사업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이승환 대표
이승환 대표는 SK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이자 최태원 회장의 5촌 조카입니다. 방배동에 위치한 120평대 저택이 공개되었는데 굉장히 넓은 실내 모습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이 집은 이승환 대표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살았던 집이라고 합니다. SK 계열사에서 근무하던 이승환 대표는 회사 비전과 뜻이 맞지 않아 퇴사 후 몇번의 사업 도전 끝에 마침내 기부 플랫폼인 돌고를 통해 가치 있는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1989년 미국에서 출생 (1년 거주)
- 한국에서 초등학교 졸업
- 한국 대전에 위치한 외국인 중학교 졸업
- 미국 캘리포니아 위치한 고등학교 졸업
- 미국 메사추세츠 대학교 졸업
2018년 블록체인이 유행일 때 블록체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는 기부 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을 받았고 기부 플랫폼에 대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돌고 도네이션
돌고는 행복이 돌고 도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기부 플랫폼입니다. 2019년 8월에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이 기부 플랫폼은 누구나 쉽게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해 만들어졌습니다. 기업, 사업자, 개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기부 활동에 힘을 더해 사회적 책임을 도우며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익과 사회 변화를 도모할 프로젝트를 신청받고 모금이 마련되어 기관에 전달되면 사용 내역이나 후기를 공개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수익보다는 가치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추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돌고는 기부금 전액이 수혜자에게 전달되는 것을 철칙으로 활동합니다.
지금까지 이승환 대표가 운영하는 돌고 도네이션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부금 전액을 수혜자에게 전달하는 투명한 운영 정책이 인상깊은 기부 단체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을 통해 좋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