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인공지능 제미나이(Gemini)가 공개되었습니다. 현존하는 인공지능 AI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제미나이의 출시일과 챗 GPT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제미나이 기능
제미나이는 다양한 모드를 활용해 상호작용하는 멀티모달 기능을 갖춰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성을 인식해 추론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수학 문제를 푸는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 단계부터 멀티 모달 기능을 구축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결합할 수 있습니다. 제미나이는 3가지 모델로 출시되는데 크기와 성능에 따라 울트라, 프로, 나노로 나뉩니다. 울트라는 가장 크고 고성능의 모델로 내년 초 '바드 어드밴스드'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프로는 챗봇 서비스인 바드에 적용되었고, 나노는 구글의 스마트폰인 픽셀을 통해 역할을 수행합니다.
📌 제미나이 3가지 종류
- 울트라 : 가장 고성능인 구글의 인공지능
- 프로 : 범용 인공지능으로 구글 챗봇 서비스인 바드에 적용되었으며, 170개 이상 국가에 제공
- 나노 : 구글 스마트폰 픽셀에 탑재되어 사용되며, 클라우드 없이 디바이스에서 활용 가능
다른 인공지능과 차이점
📌 Open AI
현존하는 인공지능 중 가장 보편적인 챗 GPT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2년 12월 GPT 시리즈를 처음 공개했으며,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으로 질문을 이해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최근 출시된 챗 GPT-4는 이미지를 인식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연합을 구축했습니다.
📌 메타 (Meta)
메타는 SNS에서 작동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인 메타 A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텍스트 입력으로 작동하는 인공지능 비서라고 볼 수 있으며, IBM을 포함해 전 세계 많은 기업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 구글 (Google)
구글 역시 엔진에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을 주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바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공개된 제미나이는 멀티 모달 AI로써 텍스트, 음성, 이미지, 영상으로 상호작용하여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제미나이의 범용 버전인 프로가 구글의 챗봇인 바드에 적용되었습니다.
제미나이 출시일
제미나이 고성능 버전인 울트라는 2024년 초에 상용화될 것으로 확인됩니다. 올해 말에 출시될 거란 얘기도 많았지만 구글은 인공 지능의 완성도를 위해 출시일을 늦췄다고 밝혔습니다.
AI 인공지능이 갈수록 뛰어나게 발전하고 있어서 앞으로 얼마나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구글 제미나이에 이어 챗 GPT도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인공지능 시장은 계속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